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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정님^^
저가 일등으로 흔적 남겨도 되나요?
넘 깨끗하고 이쁜 방명록이라
그냥 두고 볼수가없네요 시샘나서 ㅎㅎ
요즘 날씨가 정신 못차리게 합니다
더웠다 비왓다 바람불고
어여어여 시원한 가을이와야할텐데...
오제님 항상 건강아시구요
우산 다녀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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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님
우산님 덕에 방명록의 글을 다시 복구했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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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광욱 |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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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안녕하세요
광욱입니다. 하루하루 바쁘다 보니 연락드릴 틈도 없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도움도 제대로 못 드리고...
건강하시죠? 저는 작년 7월에 사내아이를 얻어서 세식구 잘 지내고 있습니다.
참.. 네이트온 메신저 주소 남겨놓고 가니 나중에 연락 주십시요 urtheonlyone@nate.com
010-8258-1900
항상 건강하세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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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광욱이
아이 아빠가 된것을 축하드려요
세식구 오순도순 살아가는 모습이
눈에 선해요
이렇게 안부를 물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전화 한번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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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정 |
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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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 들어오던 길로 바로 실내 장식을 봄날로 바꾸었습니다.매화 꽃이며 개나리 진달래를 작은 울타리에 걸쳐 창문 앞에 설치하고 나니, 어느새 봄 처녀가 되어 가슴이 울렁거렸습니다 .누군가가 곧 오실것 같아 설레이며 ,단 치마 한복을 입고 오늘은 봄 노래를 부르며 굴렁쇠 돌리는 영철아와 바람개비 돌리는 순이가 노는 봄 동산을 그려서 벽에 붙여두었습니다. 아마 매일 바라보며 이봄을 보내야 할 것같습니다 안그래도 게시판 노래를 듣고 얼마나 혼자서 쑥서러워지는지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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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선생님
반갑습니다
그림을 열심히 그리는 모습이 눈 앞에
와 닿아요
너무 쓸쓸해 지려는 이 시간에 안착되어 있는 중국의 소식은
창 밖에 벗꽃이 흔들리는 느낌으로 다가 옵니다
오늘 그리신 그림을 미술관에 올려주세요
보고싶네요 ..
업로드 하는것은 따님께 물어보면
소상하게 알려 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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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외로움 이는 이국 땅에서 여유있게 조심히 완정 뜨락을 밟고 서서 두리번 두리번 살펴보니 어마....너무 집이 아름다워요.
진작 놀러왔어야 했는데....
그리고 너무 부럽당...너무 너무 하고 싶었던 시와 글 그리고 그림들이 이곳 저곳에서 여유를 부리고 서로 즐기고 노닥거리고 .멋지고 핸섬한 친구들도 많고요.....
완정님 당신은 그래서 외롭지 않았겠어요.
이렇게 살아오셨어니....못견디게 누군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그냥 올께요.그때 마시던 차 마시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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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선생님
무사히 잘 돌아 가셨나 보군요
웹에서 완정네 집 찾기는
정말이지 , 다락방 책장에
들어있던 노트 보다 찾기 쉽지요 ?
발전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아 모르겠어요 ... ^^*
우리 그저 추억이나 나누어보자구요 `
오신김에, 영상시 게시판 (31번글)에 올려져 있는
김혜정선생님과 그리고 원장님 그리고 나
이렇게 우리 셋의 익살스러웠던 시간을
다시 한번 살펴 보시고 웃음 듬뿍 지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너무 반가워요
그리고 시간날 때 그렸다는 그림 연습한것
미술관에 올려 주세요 파일 업로드는 쉬울겁니다
그 어느 작가가 그린 그림보다
소중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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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밭물결 |
200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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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떨어지지 않은 은행잎을 보면서 지금 쟤들이 저기 달려 있어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시간의 개념을 잊어 버리고 산지가 꽤 오래되다 보니 생활도 생각도 뒤죽박죽인때가 너무 많답니다...사람이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 진다는것이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적응력이 많이도 떨어지나 봅니다..일년이 지난 요즘은 제법 익숙함을 느낀답니다....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춘천"하면 우선은 완정님이 떠오르고 식구들과 먹던 닭갈비가 떠오르고 소양강댐의 푸르름이 떠오르네요..겨울의 길목에서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여전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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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님 반가워요
요 며칠 좀 분주한 가운데 보냈어요
그래도 즐거웠어요 작은 모임이 있었답니다
아마 완정에서의 마지막 파티가 아닌가싶네요 ...... ^^*
들려 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뵈어요 밀밭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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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 |
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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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있어 춘천이 늘 그리워 지나봐
언젠가 우리 어느산인지 날 데리고 갔었지?
낙옆이 떨어지니 그때가 생각이 나네..
그때 생각하면 잠시지만 행복했던 우리 두사람이였어 그치~~
오랜만에 홈페지에 들어왔지만 여전히
아름다움이 가득히 미소를 짓게하네..
연말 지나고 한번와
겨울바다 바라보는것도 괜찮으니까
달맞이랑 송정이랑 같이가서 차 한잔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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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당신
송정 바닷가를 내일이라도 가고 싶어
발목 잡힌 나날이 언제 끝나려는지
하루의 여정이 날마다 분주한 가운데
저물어가고 ...
12월에 여유가 좀 생겼으면 좋겠는데
뜻 대로 될지 모르겠어
우리 있잖아 그 때 갔던 곳 .
나에게 그 곳은 언제나 피안의 장소였어
요즘은 전혀 못가고 있지만
언제 고요님 오면 또 다시 찾기로 하고 ....
레지오 피정은 자주 가는지 ?
서울에 피정할 곳이 있는데
언제 한번 고요님과 같이 가면 좋을텐데
내가 시간이 한가해 지면 꼭 가려고 하는
곳이 있어
날마다 다 잊고 기도만 하고 살았으면 하네 ...
기도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기도의 시간이 아닌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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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오올이 |
200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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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산에 다니고 있습니다..
7월에 일하면서 허리삐긋 .. 한동안 고생하다가 안되겠다 싶어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9월부터 다닌산행이 이젠 중독증상이 올려나 봅니다. 전부 1000고지 넘고 종주도 종종 합니다.. 어떤날은 1000고지 산을 몆개씩넘어갑니다. 능선을 타고 길고긴 산행을 하고 나서 마직막 봉우리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면 새로운 감회에 젖어듭니다..
추석연휴 끝에 막내 희진이랑 몆몆 산친구들이랑 가야산을 올랐습니다. 우리막내 희지닝 산을 잘 오릅니다.. 같이 손을 잡고 오르는 산이지만 힘들지 않고 오르고 있네요..저번주엔 속리산을 우중산행으로 다녀왔습니다.. 같이다녀온 희진이도 대견스러워 보이고.. 이번주엔 지리산 천왕봉으로 갑니다..한동안 산에 미쳐사는 나날일거 갔습니다.. 이번에 울꼬마 너무 높아 안데리고 갑니다.. ㅎㅎ 조심해서 다녀올께요.. 천왕봉에서 보면 나정님 계신곳이 보일련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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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님 답이 늦어 죄송해요
언제나 따님들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으시군요 참 좋은 아빠 도올님
이쁘게 이쁘게 키우세요, 두 녀석들.
그리고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언제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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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 |
2006/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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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 난다
어떤 아줌마가...
갑장인데도 갑장갖이 않은 ...
그리고 표현도 잘 하고 글도 잘쓰고...
아는 것도 많은 그아줌마가 생각난다...
특히나 한복입은 자태는 얼마나 그윽하고...
차맛우리는 솜씨는 어떻고 참고 견디는
그모습 또한 가련하지 않게 느껴지는 그삶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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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루마 |
200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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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선 어느 곳에서건 방명록에 손을 대 본적이 없어서 곳곳에 있는 빈칸을 어떻게 채워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짬짬이 들러볼 생각이긴 합니다 만. 제 흔적들이 완정님 홈페이지에 누가 될까 걱정이 앞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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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 ~ 구루마가 뉘신지 알아요 ^^*
반갑구요 !
언제라도 들리시면
좋은 이야기 써 주시고
참여 하시기 바랍니다
올 가을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
면 총각 하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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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 |
200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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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한잎 두잎 나뭇잎이 떨어집니다.
쓸쓸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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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소화님
올 가을 ...
넉넉하고 아름다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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